새해 첫 근무일, 네이트뉴스 1등 - 대한민국 앞날이 깜깜하다.
주요 골자는 '제야의 종' 타종이 있던 12월31일 자정에 시위대 때문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는 8만여 명의 시민의 작은 소망을 빼앗아 갔다는 것이다.
이 기자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우끼는 구석이 적지 않다. 전형적인 조중동의 시각인 것이다.

시위를 주도한 몇몇 단체를 거론하면서 93년 경에 한총련으로 바뀐 '전대협'이라는 단체를 언급했다. 게다가 글의 논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위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촛불을 들었던 이들의 말은 한 글자도 인용하지 않고 70대 노인과 경찰관계자의 말만을 빌려서 비판을 했다. 한쪽의 소리만 듣겠다는 말인데 이것은 언론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잃어버린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되풀이하며 일반적인 상식이나 주위 시선은 외면한 체 자기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꼴통이라고 부른다.
나는 오늘 꼴통을 봤다. 그것도 신문(동아일보)에서 봤다. 자기 사진 떡 하니 붙여서 기사 제목에 [기자의 눈/황형준]이라고 자랑스럽게 이름까지 내걸었다. 게다가 네이트온 뉴스에서 1등의 영예(?)까지 얻었다.
이런 꼴통 수구 세력이 방송까지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될까 정말 걱정된다. 그래서 나는 한나라당이 밀어부치려는 방송법 개악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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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신과의 생각의 다르다고 꼴통으로 몰아부치는 당신은 당신의 글에서 내린 꼴통의 정의와 뭐가 다른지 저로선 구별할 수가 없네요..